2009년 4월 4일

직장에서 직원들 단합대회로 알게된 곳입니다.

처음엔 별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광주에서 이렇게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었구나

거기에 머무는 내내 나의 사랑하는 남편, 딸,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곳이였습니다.

직장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은 휴식이나 자유 보다는 직원들간의 단합을 위주로 하기 마련인데

이곳의 넓은 갯벌, 정말 맘에 든 황토로 만든 통나무 펜션, 가슴까지 뻥 뚫릴꺼 같은 푸른 잔디밭

이곳의 경치는 나의 지친 일상과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에 가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건

갯벌 처험과 해돋이, 바베큐 파티와 캠프파이어,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잔디밭에서의 추억만들기등 지금도 이용후기를 적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에게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바람의 바다 펜션에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다시한번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이곳을 선택하면 후회 안하실 겁니다.

정말,,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