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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05 19:59
[일반] 환상의 바다와 함께한 추억
 글쓴이 : 장봉현
조회 : 4,339  

바로 어제죠...


4월 4일 남자들 단체로 갔는데...


정말 잊지못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전 꼴통해수욕장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홀통이군요...


팬션앞이 바로 바다여서.


우린 도착후 바로 팬션앞마당에 있는 잔디 족구장에서


족구를 한후 벌칙으로 바다에 빠지기로 했죠,..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녁은 당연히 진팀이 고기를 구웠죠...


따로 마련된 바베큐장이 있더군요.


아니 여긴 무슨 캠프파이어장이더군요...


장작도 많구 다른 팬션은 보통 만원 정도 추가비를 받는데 여긴 모든게 공짜군요.


캠프파이어 장 안에 싱크대도 있어서 야채 씻기두 편하구요...


저녁엔 들어와서 기아와 롯데전 야구봤는데 기아아 아쉽게 져서 좀... ㅋㅋㅋ


그리고 밤엔 야간 족구를 했구요.. 자동차 라이트를 켜구 했죠...


진팀은 다시 바다에 빠지기로 했는데... ㅋ 밤새 썰물이 되어서 안 빠지기로 했죠...ㅋㅋ


여기 팬션 주변은 바다와 황토로 이루어졌있구. 정말 근처에 아무런 술집이나 노래방 이런게


없어서 더욱 깨끗하고 조은거 같아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더욱 조아하실꺼같아요.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세요...


여긴 최고에요 절대 후회안하실꺼구요... 광주 사는데 근처에 이런곳이 있는줄 정말 몰랐어요.


남자들끼리 단체로 간거라 사진 찍지두 않았네요...ㅋ


정말 시간가는줄 도 모르고 웃고 정신없이 먹고 여기 다녀오면 사랑과 우정이 더욱 깊어져요..


강추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