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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4 14:35
[일반] 무안 홀통 "바람의 바다"를 다녀와서
 글쓴이 : 김인오
조회 : 4,831  

아마도 나에겐 2010년 11월 20일은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



2년전에 다른 모임에서 한번 왔었고 다시한번 꼭 오고싶은곳이였는데 이번 학교 MT를 통해 겨우 예약을 해서 왔다...



딴건 필요없다 이것만알고 가자



첫째. 여사장님의 전화예약부터 입소, 준비물, 퇴소시까지 챙기는 부저런함과 친절함에 너무 감사했구요 (여기저기서 예쁘시다고 날리...)



둘째. 주변에 잔디상태, 건물외관, 실내 청결도 등은 최고였습니다..



세째. 불판이나 그릇, 냄비 등을 혹시나 해서 준비했지만 다 비치되어있어서 헛고생만함...



넷째. 여길 예약할때 가장중요한 부분 ( 운영자들은 날씨 걱정 무지하거든요)


밖에 별도의 켐프파이어 할 공간이 있어 우천과 바람과 추위에 상관없이 이용가능


(물론 불과 나무 등은 옆에 준비되어 있었구요)



다섯째. 광한루에서 머물렀는데 안방에 화장실에 있어서 여자분들 쓰시기에 좋았다고합니다.



여섯째. 아침에 일어나서 펜션앞 바닷가 주변 산책은 신선하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일곱째. 축구장 절반 크기의 잔디축구장이 있어 소수라도 경기를 할수있고 안전해서 좋았습니다



단점 한가지.... 여기 갔다온 후 좋다고 말했더니 다른분이 예약 부탁을해 예약을 하려했으나 이미 예약완료가 되었구요 좋은곳은 쉿~~ 혼자만 알아야겠어요 ㅎㅎ



아무튼 좋은 시간과 추억을 갔게큼 준비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