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죽림원에서 가족모임을했던팀입니다..
저흰..항상 가족모임으로 펜션을이용하기에..인원이 많아 다들 만족하기가 힘드는데요..
이번만큼은 다들 좋아했던..그래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바베큐가 공짜라는점..ㅎㅎ(인원이 많은관계로 절대무시할수없는가격^^)다른곳은 금액을지불하면서도..항상 숯이 부족했는데..(호일도 넉넉하고..)욕실에 휴지나 타월도 부족하지않고..
큰평수에맞게 냉장고가 컸던것도 정말좋았어요..(큰평수인데도 작은냉장고때문에 몇번의 황당했던경험들이 있거든요ㅋㅋ)
다른펜션들을이용하면..뭐가부족해서 주인장을 여러번 찾게되는데..바람의바다펜션은..정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온 느낌입니다..
펜션앞 넓은잔디가 펼쳐져있던건..정말 지금도 아련거리네요..(정성을 많이 들인 펜션같았어요)다들 계절이 바뀌면 다시오자고들하네요..
이제까지..여행을하면서 펜션주인장에게 오히려 고마움을느낀 경우는 첨인거같아요..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참고로..바닷물이 빠지면서..고동을 주었는데요..
그게 아마 몇십만원어치는 될겁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