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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17 00:13
[일반] 8월 장마끝의 추억...
 글쓴이 : 강복일
조회 : 3,607  

8월의 계속되는 장마속에 우린 무안군 현경면 홀통유원지에 위치한 "바람의 바다"의 펜션에 도착을하였다. 드넓은 잔디밭과 아득하고 세련된 펜션에서 우리의 여정은 시작이 되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아이들과 드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였다. 오후의 달콤한 간식과 함께 저녁은 삼겹살 파티를 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이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름하야 아빠는 마술사 였다. 이 행사는 우리의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이 곳 바람의 바다를 찾은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정말 아이들의 반응은 놀라웠다.


내년 여름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이곳을 다시 찾아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곳을 관리하고 계셨던 주인마님의 작은 관심과 배려들이 다시금 그곳을 찾게 하는 또하나의 이유가 될것입니다.


사진을 원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사진도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의 바다 다시 꼭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