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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8 14:56
[일반] 6월9일 죽림원,국화이용 후기
 글쓴이 : 신혜선
조회 : 3,879  

7년째 애용중인 바람의 바다 펜션~


신혼때부터 가족모임으로 벌써 7년째 다니고 있네요~


올해는 계모임으로 방문을 했는데요!


올해도 역시 죽림원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정말 끝내주네요!


여전히 내부 시설 깨끗하고 살림살이? ^^(취사도구 등등) 깨끗하고 모자람 없이 준비 되어 있더군요~


역시 어린 아이들 씻기기도 좋게 보일러 풀가동 되는건 기본!!!



겁많은 세살배기 딸아이 처음보는 다락방에 계단을 무서워 하면서도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다락방에 있는 침대가 좋은지


침대 위에도 오르락 내리락~ ^^



훌쩍 커있는 정원의 나무들과 드넓은 잔디밭~


야~~ 저기서 공놀이 한번 해줘야 하는데~


ㅎㅎ


꼬르륵~


배가 고프네요~


짐을 풀고 점심을 안먹고 출발한지라 허기부터 채우기로 했네요~


배려 깊은 사장님께서 준비해 놓은 숯과 바베큐 그릴로


목살과 전복구이로 맛나게


늦은 점심겸 저녁 시작~



이제 허기도 채우고 했으니 놀아봐야겠죠??


저 드넓은 잔디밭을 열나게 뛰어 놀기 좋은 발야구 시작~


남녀노소 불구하고 맘꼇 즐기기 좋은 운동 경기죠??ㅎㅎ



아이들도 잔디밭을 맘껏 뛰어 다니고


어른들도 학교 다닐때나 하고 안해봤던 발야구를 근 20년이 넘어 오랜만에 하다보니 무지 신나고


경치좋고


펜션 시설 좋고 ~



저희가 총무겸 막내라서 계모임 숙박이며 음식준비를 다 했는데요~


다들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할 정도로 넘 멋지고 좋다면 펜션 정말 잘 잡았다고 칭찬 무지 받았답니다.



두가족은 입실2시간 전에 내려와서 펜션 주변을 둘러 보고 갯벌에 나가 아이들과 게하고 고둥하고 새우를 잡아 왔더라구요~


우스갯 소리로 저녁에 꽃게탕 끓여 주신다네요~ ^^



저녁엔 펜션 바로 앞 모래사장에 나가서 폭죽을 터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폭죽 터트리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쏠쏠~~



참 폭죽 터트린 시간은 근처 주민들께 피해가 되는 넘 늦은 야밤은 아니었답니다.



저희 제대로 여행 즐기고 왔죠??


ㅎㅎ




신혜선 13-01-29 14:32
답변  
  <P>와~~~</P>
<P>제가 5-6월 이용후기 1등이었네요!!</P>
<P>근데 넘 늦게 확인해서 쿠폰은 꽝!!!ㅎㅎㅎ</P>
<P>조만간 셋째 태어나면 한번 더 방문할께용!</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