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죽림원 묵었던 광주 겸이아빠입니다.

일년에 2~4번정도 이용하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후기는 처음으로 올려보네요.

몇년동안 가족모임, 친구들모임, 동호회모임등 각종행사있을때마다 이용하면서 느꼈던점을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임을 먼저 밝힙니다. 

1) 바람의바다펜션에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입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지역 여러펜션을 다녀보았지만 사용자가 편히 쉴수있도록

최대한 터치? 하지않습니다. 아마도 펜션이용하시면서 주인 눈치보는경우가 있으셨을건데요..

ex) 방에서 음식조리 하지마라 (간단한 양념육 같은경우) 아예 후라이팬없는 경우

      엄격한 인원관리 (유,아동까지 인원수 체크하는것)

      바베큐 이용시 숯불비용등

바람의바다펜션은 이런점들을 최대한 허용해주는 느낌입니다. ㅋㅋ

2) 주인여사장님의 친절함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일본분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친절하십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시고 불편사항 있으면 바로 해결해 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3) 멋진 전망과 넓은 잔디정원과 잔디축구장.

탁트인전망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구요. 잔디와 나무들이 잘가꾸어져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 짱!!

잔디축구장 있어서 어른들 놀기에도 좋습니다.

배드민턴이나 캐치볼 축구 족구 이런거 마니 하시네요. 물론 꼬맹이들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

저도 10살 7살 두아들에 아빠인데요. 아파트에서 못 뛰는거 여기서는 실컷뛸수 있어서 좋네여.

4) 지금까지 제가 지금까지 다니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봤네요.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가는 펜션 선택할땐 후기를 많이 참조하는 편이라서요. ^^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족단위나 모임하시는 분들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젊으신 커플분들이 아기자기하고 예쁜펜션을 찾는다면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허나 2커플이나 3커플이 동반여행이라면 적극추천해드립니다.

관광보다는 편히 쉬었다가는 힐링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