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해마다 바람의 바다를 찾은지 7년가까이 되는 둣 하다. 우연히 가족여행을 계획하다 홈페이지속의 정경이 아름다워 오게된게 올때마다 친정에 온듯 편안하고 포근하다. 올해엔 엄마의 칠순을 축하하는 의미로 오게되었는데 아빠칠순때도 이곳에서 보냈는데 우리가족과 바람의 바다는 특별한 인연인 것 같다ㅎ~

  해마다 오다보니 사계절모두 한번씩은 왔었는데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올해엔 7월29~31까지 광한전을 이용했는데 잘깍여진 잔디밭에서 어린조카들은 물총놀이도 하고, 펜션앞으로 보이는 홀통해수욕장에선 물놀이, 물빠진 갯벌에선 게도 잡아보고...  늘 느끼는거지만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너무나 아름답다~~ 게다가 관리해주시는 언니도 넘 친절하시다~~

       2015 여름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