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넘 바빴던 때문에.. 이번 여름 휴가때는 못가게 되었네요..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낮에 전화를 드렸더니 방이 다 예약되었다고 하시길래..
바람의 바다.. 올해만 벌써 두번 다녀왔습니다..
저보다 여자 친구가 넘 좋아해요..
그곳에서 목걸이를 선물하며 제 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ㅋㅋ.. 분위기 짱!!..
주위 풍경.. 펜션.. 말로는 설명 할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 있고.. 정말 좋습니다..
한국분은 아니신듯 싶은 주인 아주머니(?).. 그냥 누나.. 넘 친절하고 좋으셨어요..
숯을 준비 못했다고 하니 숯과 신문지.. 그리고 부탄가스에 토치(?)까지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지금 밤새 여자친구에게 시달리고 있어요.. 왜 예약을 못했냐고..
내일이라도 방이 나오면 전화 주신다고 하셨는데.. 조금이나마 기대를 가지고..
바람의 바다 다녀온 후기를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