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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1-21 02:44
[일반] [re]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글쓴이 : 바람의바다
조회 : 4,340  

안녕하세요 박윤미님!!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황토로 지어진 매화방을 이용하셨군요



겨울의 추위를 대비하여 캠프파이어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게 준비해 두었는데


이용하는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추운날씨에 따뜻한 모닥불 앞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추억에 많이 남아요


거기에다 소주한잔 건배~~ 캭



따뜻한 봄날이 오고 잔디가 푸릇푸릇해지면


이곳은 또다른 풍광으로 변하지요


하늘도 땅도 바다도... 온세상이 파란색으로 채색되어 집니다


마치 제주도의 푸른 바닷가를 연상하게 만들지요


뭐 일부러 제주도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다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