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가을님!!
어떡하죠 아끼는 핸폰을 잊어버려서!!
요새는 정보화 시대이다 보니 용앙님께서도 핸폰이 필요하셨나? ㅠㅠ
얼마나 잼있게 놀고 사진을 찍으셨으면 사진상에도 나와있는 핸폰을 잊어버렸을까요
사진을 찍으신 친구분이 조금만 더 세심하게 구도에 신경썼으면 발결할 수도 있었는데...
아마도 겨울바다와 바닷바람때문에 정신이 조금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참 가슴이 아픔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냥 마음편히 친구들과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혹시 저희 펜션으로 연락이 오면 꼭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