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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03 00:31
[일반] 3박 4일동안 캠프 잘 보냈습니다.
 글쓴이 : 열린문
조회 : 3,732  
너무 멋진 곳에서의 캠프 환상적이었습니다.
장소가 약간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자연이 너무 멋져 이해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그곳에서의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누리며 꿈같이 보낸 시간이었어요.
바나나보트도 타면서 행복했고 무안회산백련지도 넘 멋있었어요.
3박 4일이 긴 시간인줄 알았는데 너무 짧아 바닷속에서 놀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 소원은 들어주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이리 보아도 멋있고 저리 보아도 멋진 곳이었어요.
때마침 담배꽃도 만개해 있어 더 아름다운 캠프였어요.(주인님이 바쁘셨는지...)
돌아가기 싫어하는 회원들을 달래가며 뒤를 몇번이고 돌아보는 귀가길이었답니다.
방문해 주셨던 분들이 자신들도 이곳에서 행사를 해야 겠다며 전화번호를 적어갔답니다.
그리고 저희들을 후원해 주신 분들이 오셨는데 겨울에도 다시 이곳에서 캠프를 하라 그러시네요. 저희들은 년2회의 역량이 되지 않는데 말예요.
그런데 사실 하얀 눈덮힌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답니다.
아직 겨울이 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언제 또 마음이 변할지 모르지요.
사장님의 깊은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에 참여한 회원들은 절대 잊지 못할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어요
이번도 1,2,3호실이 활발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면 훨씬 더 좋았겠다 싶어져요.
예쁜 문고리를 단 쪽문으로 되어 있다면...
아주 편하게 활동할 수 있었을거예요.
2호실 앞 층계만 임시경사로 설치하면 되니깐요.

감사합니다.^^
부자 되시구요 아름다운 집을 다시 지으실땐 장애인을 배려해 주세요. 꼬옥요.
그리고 전화해 주세요. 그래야 찾아가서 또 사용하지요.
행복한 시간 갖게 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