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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16 12:04
[일반] 지난 5월 31일 일박으로,, 이제야 후기를 올려요
 글쓴이 : 신혜원
조회 : 4,728  

지난 5월 31일 일박으로 바람의 팬션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퇴근후 친구들과


마트에서 장도보고 집에서 각자가져온 쌀이나 김치도 한가득 차에 싣고,


광주에서 출발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매우 들뜨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일등으로 왔다며 반겨주시더라구요.


아침에 메세지로 언제쯤 도착하는지 묻는 메세지에 답변해 드리니 시간맞추어서 방도 정리해 두시고, 작은 정성에 감동했습니다.



사진보다 넓은 잔디 정원을 보고 정말 시원하고,, 가족들과 왔음 조카들과 공놀이라고 했음 정말 재미있었을 거란 생각들더군요.


여자들 뿐이라 잔디를 밟으며 넓은 홀통 해수욕장을 둘러보았어요.


조그마한 게?? 같은 것들도 잡아보고, 소나무들 사이에 에쁘게 핀 들꽃들??과 사진도 찍고


정말 마음을 쉬러 온 그런 느낌이었어요,



방도 국화방에 4명이서 지냈는데 넓고 좋더라구요. 기본시설도 다되어있고,


바베큐가 되는 지 몰랐는데 알았더라면 좀 더 고기랑 준비해서 밖에서 테라스 아래서 꿔먹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먹고 이야기하고 산책하고 정말 휴식처가 따로 없더군요.



다음 기회에 또 한번 이용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