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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2 02:44
[일반] [re]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속에서 보낸 펜션여행이...
 글쓴이 : 바람의바다
조회 : 3,998  

안녕하세요 박명희님!!


바람의바다 펜션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하신지 한달한 후에 후기를 올리신다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미안해 하실일은 아닙니다. 정말로^^


한달은 그래도 빠르지요 ㅋ


일년전의 이용후기도 간혹 있으니까요 ㅋㅋ



올려놓으신 사진을 보니까 아이들이 고만고만해서 같이 있으면 신나게 어울려 놀겠고


그래서인지 모두가 행복한 미소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인원수를 헤아려 보니까 다섯가정에 아이들만 전부 14명...


음~~ 한가정에 세명인 어머니도 꽤 되네요


다다익선이죠 뭐~~ ㅎㅎ



저도 아이를 끼우고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찌보면 좀 불쌍해 보입니다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문명의 세계에서 허구헌날 책과 씨름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은 그저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면 되는데... 그쵸?



이번 여행에서는 남편분들이 모두 왕따를 당하셨는데


무슨 사연이라도 있나요?


남편되는 분들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다음에 여행가실때는 남편분들도 꼭 동참하세요~~


어렵고 궂은 일들은 그래도 남자가 해야죠. 맞죠?



자녀를 사랑하시는 엄마들께서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속에서 보낸 펜션여행이


더없이 행복한 여행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많은 배려 바랍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행복해 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