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바다 펜션 두번째로 오는데요^^

첫번째 왔을때는 후기를 안썼는데 두번째에는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네요~

첫번째 왔을때는 겨울에 네명이서 매화에서 자고 두번째에는 다섯명이서 별님에서 잤는데요

계단이 별님은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치만 윗층에 침대는 정말예뻣어요!! 하늘도 보이구 ,,

근데 에어컨을 틀어도 윗층은 계속 더워서 결국에는 윗층에서 못잤지만요 ;;

개인적으로는 매화가 더 마음에 들어요!!

바다가는 정말 일분도 안걸리는거 같아요!! 제가 20살 인데요 친구들이랑 막 겟벌에서 게도 잡고 물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는데 가족끼리 오면 좋을꺼 같더라구요.

겨울에 왔을때는 근처에서 구경만 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들어가서 놀았거든요^^

근데 수온이 높고 물이 좀 더러워서 놀기 적합한 바다는 아니였지만;; 겟벌에서 저는 친구들하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

바람의 바다 펜션을 계속오게 되는 가장중요한 이유는 정말 관리자 분이 엄청 친절하신거 같아요!! 저희가 빨래도 막 제대로 못하고 있으닌까 바로 뒤에가 사무실이였는데 그걸 보시고 세탁기를 쓰라고 내여주시기도 하고,, 막 생수도 챙겨주시고 정말 친절하세요!!

겨울에는 고기를 바베큐장에서 구워 먹었는데 여름에는 바로 테라스 옆에서 구워먹더라고요

그것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올때 갈때 데려다 주신것도 정말 감사해요^^

특히 갈때는 저희가 뭣도 모르고 올때 온차 타고 가는줄 알고 비가 오길래 차문이 열려있어서 저희 멋대로 들어가서 앉아있었는데 화낼만도 한데 그냥 웃으면서 아 그차 아니라면서 막 가르쳐 주시면서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배웅해주신거 정말 기억에 남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바람의 바다에서 친구들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그럼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