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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23 15:05
[일반] 바람의 바다 "매화방"
 글쓴이 : 김경태
조회 : 4,698  
12월 20일 바람의 바다 팬션을 예약하고 친구들과 네명이서 갔었습니다 오전에 출발 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친구들끼리 가는데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서 오후 5시30분 쯤 광주에서 출발헀어요 광주에서 무안 까지 고속도로가 뚫어지는 바람에 30분정도 걸린거 같더라구요 그정도로 빠르게 바람의 바다 팬션쪽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문자로 언제쯤 도착하냐고 미리 준비 해주시는 팬션 주인분께 너무 고맙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그곳에 저녁쯤에 도착했어여 오전부터 왔는지 주차장에는 다른 차들이 많이 와 있어서 이곳 팬션의 인기를 실감 하겠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와 " 좋다 역시나 주인 아주머니 맞나요 밤에 봐서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 주인 아주머니께서 매화방을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잘왔다 깨끗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팬션 그리 많이 가보지 않았지만 전라도 쪽에서는 가장 좋은거 같더라구요 가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 야외 취사장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해결했죠 야외취사장은 4개 정도 있더라구여 먼저 2자리는 이미 와있었고 저희도 한자리를 꽤차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약간의 술과 함께 그곳에서 노래방이 또 있더라구여 처음 만난 분들과 어울리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다른데는 다 따로따로 놀게 되는데 여기서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과 친해져 같이 노래도 부르고 즐거웠죠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오붓하게 차 한잔 하며 팬션의 매력을 만끽 했습니다 다음날 그전날 늦게 온 관계로 무안 홀통 바닷가와 다른 곳도 구경 하고 광주로 다시 왔는데 정말 나중에 또 친구들하고 가야 겠어요 암튼 친철과 정성이 담긴 바람의 바다 나중에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고 싶은 날에 가야 겠어여 인기가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암튼 주인장님 덕분에 잘 놀고 갑니다 다른데에는 이런 후기도 잘 쓰지 않는데 여기가 넘 좋았던거 같아요 나중에 또 놀러 가서 뵐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