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은정님!!

부모님 생신을 겸한 가족들 모임을 저희 펜션에서 하셨군요

요즈음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 모임을 펜션에서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모이는 것 보다는 공기도 좋고 바다도 보이는 넓은 곳에 나와서

그동안 떨어져 있는 대가족과 의미있는 모임을 갖는 것도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넓은 잔디밭에서 공차기도 하고

바닷가에 나가서 조개랑 고동도 잡고

매서운 바닷바람에 모든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근데 비 때문에 야경을 보지 못했다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야간에는 펜션의 또 다른 면이 있는데...

다음에 오시면 테라스에서 삼결살 구워 먹는 재미를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퇴실 때 씽크대까지 닦으셨다고요

미안해서 어쩌죠?

그런일은 저희들이 해야 하는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웃음과 행복으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