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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17 03:47
[일반] 두번의 추억이 깃든곳....강추!!!
 글쓴이 : 깍꿍이 엄…
조회 : 4,617  

작년이랑 올해 2번을 방문했던곳...



한옥쪽에서 지내게 됐는데.. 애들도 넘 좋아하고 ...신나는 여행이였어요



사는곳에서 가까워 부담감이 덜했고 아이들이 앞마당 잔디에서 맘껏 뛰어놀수



있었던게 맘에 들었당. 예약날짜 시간 맞춰 미리 확인전화도 해주셔서 울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는 기분이였당. 밤하늘은 얼마나 아름답던지,, 연인이 가도 좋을것 같다



첫번째 방문은 머리도 식힐겸 가까운곳을 찾다 우연히 들른곳!!!!!1


그러나 염려보단 훨씬 푸근하고 깨끗하고... 탁트인 바다도 넘 좋았당


아버님이 암선고 받으셔서 넘 우울한 상황에 떠난 여행이라 어느 여행지보다도


기억에 남고 앞으로의 수술.치료에 대해 신랑이랑 마이 생각하고 왔당


이게 나의 맘 편히 쉬고 왔던 첫번째 방문이였당




두번째 방문은 어린이날 겸 해서 미리 떠났던 여행....일하느라 늦게 출발해서 아주머니가


기다리고 있겠다며 확인전화도 해주셨당.. 출발부터 기분좋았당. 먼저번에묵었던


방으로 쓸수 없냐고 전화 드렸을때 예약되신분께 전화드려 양해 구해본다 하셨당.


결국은 옮길수 없었지만 내 전화1통에 신경쓰셔서 답변의 전화를 주신건 넘 감사


했당 . 비는내리고 있었지만 마냥 즐거웠당. 도착해서 많은 가족들이 있었당.


애들은 신나고.. 사진도 찍고 ....편안히 쉴수 있었고 기막힌 일이 있었당..


신랑이 낚시를 좋아하는터라 새벽에 이슬비 맞으며 바닷가로 나간게 아닌감??


이게 웬일??? 아침에 난리났당^^ 그 손맛 좋은 감성돔을 잡은게 아닌기!!!!!!


아침에 나와있던 아저씨들이 울 방문 앞으로 와서 신기한듯 구경했당


신랑따라 낚시를 다녔지만 엄청 큰 감성돔 이였다. 넘 넘 좋았당^^^


바람의 바다와는 넘 잘 맞는거 같당^^그 후로 홀통 바닷가를 낚시하러 가봤지만


허탕이였당^^ 욕심이였나??? 펜션이 우리에게 손맛 보라구 행운을 줬던거 같당



여러분!!! 이곳 바람의 바다 강추!!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