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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26 00:29
[일반] 집처럼편안한곳^^*
 글쓴이 : 김사랑
조회 : 4,356  

2박3일로 다녀온 바람의바다!


예약확인부터 무안버스터미널에 도착할때까지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잘 놀다 왔어요


부산에서 출발해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픽업이 안될뻔 했는데요..


문자로 하나하나 챙겨 주시면서 밤늦게 픽업까지 와주시고..너무 감사했어요^^*


원래 잠자리가 바뀌면 잘 못자는데 객실도 편안한 분위기라 잠도 잘 잤구요~


객실에 없는게 없는것 같아요 !!


왠만한 취사도구도 다 갖추어져 있고, 모기향과 파리채까지 새심하게 비치되있어서


처음 보고선 깜짝놀랬어요 '-'


첫째날은 국화방,


둘째날은 국화, 별님 이렇게 두방을 썼는데요


둘째날 별님방에서 잤는데...


별님방은 투룸이었네요..침대가 두개던데^^;


층마다 있더라구요~


제대로 확인하고 예약했더라면 별님방을 이틀 잡을걸 그랬어요..


그래도 국화방 별님방 왔다갔다 하면서 잘 썼어요^^


방이 두개라 왠지 더 편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별님방에 침구가 좀 버렸을텐데요...


미리 주의했어야 하는건데....그점 죄송해요ㅠㅠ


아직도 신경이 쓰이네요 ;


아참, 그리고 낚시하는데 지렁이,새우까지 사다주시고 !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


제대로 감사히 잘놀다 간다는 말씀 못드렸네요 ^^


마지막 버스 터미널 까지 데려다 주시고~ 덕분에 편안히 잘 놀다 왔어요 !!


잊을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바람의 바다 꼭 한번 다시 찾아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