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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28 22:49
[일반] [re]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먼길 오셔서 감사해요
 글쓴이 : 바람의바다
조회 : 3,898  

안녕하세요 김사랑님!!



우와~~ 이름이 넘 좋군요


누가 지어 주었나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이름임이 확실합니다



사실은 제 딸도 같은 이름입니다 ㅎㅎ



부산에서 여기까지 오셨다면 동쪽 끝에서 서쪽끝까지 오셨는데


바람의바다 펜션 소문이 부산까지 퍼졌나요? ㅎㅎ




2박 3일동안 바람의바다 펜션에 머물면서 국화방과 별님방에 사용하셨는데


한옥과 통나무집은 각기의 특색있는 주거공간으로써


나름대로의 장점과 멋스러움이 있으니


국화방과 별님방을 교대로 사용하신 점은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침구류 조금 버린 것은 넘 신경쓰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다니


저희에게 이보다 더한 칭찬의 말은 없지요~~



먼길 마다않고 천리길도 한걸은 같이 생각하고 오셔서 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꼭 오셔서 더 많은 인생의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