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너무 좋아하던터라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의 찾아간 바람의 바다펜션..

저녁노을을 등지며 해안도로를 따라 들어가니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은 바람의 바다펜션은 정

말 낭만적이였다 넓다란 잔듸밭으로 이루어진 미니 축구장과 족구장은 정말 대단했다

기대를 안고 들어간 햇님방은 탄성이 나올정도로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있었고 깜짝 놀랄만 한건

이층으로 되어있는 복층방.. 위층에도 침대가 있고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별들을 보며 잠

들수 있다는것은 영화에서나 볼수있음직한 매력적인 곳이었다. 그리고 무안에 먹거리.. 지금 한

창 수확철인 오도리와 낙지 그리고 양파먹인 한우는 단연 일품이었다. 다른 펜션은 그릴를 빌리

는데 만원을 추가해서 받았지만 바람의바다펜션은 받지않아 기쁨 두배였다 정말 친절한 말 솜씨

와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사모님의 미모.. 오신분들은 다들 나와 같은생각일거다.. 이층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뜨니 창밖으로 보이는건 파란 바닷가!! 어찌 말로표현을 할지 모르겠다..

내가 다녀본 펜션중에 가히 으뜸으로 추천할수 있는 바람의 바다펜션!!

다음에는 휴가를 내서라도 일찍와 넓다란 잔듸밭에서 축구도 하며 바람의 바다펜션을 더 많이 즐

기고 싶다.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신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낭만적인 추억 간직하고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