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슬기님!!
여름의 끝자락에 친구들과 함께 저희 펜션을 찾아오셔서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가셨군요
지금은 겨울이 길목이어서 여름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바다색깔도 많이 짙푸르고 하늘도 한층 더 푸르러 졌고
멀리 점점히 떠 있는 섬들도 한결 분위기를 돋구어 줍니다
이번 겨울에는 남자친구와 같이 오신다니 넘 반갑습니다
사실 저희 펜션에 놀러오신 연인들이 결혼후에 다시 찾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뭐 분위기에 반해서 결혼은 빨리 한 경우도 있고
아님 말하기 힘든 다른 특별한 이유도 있고 ㅎㅎ
이번에 오셔서도 둘만의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후기 올려주신 점 넘 감사드리고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