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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3 14:30
[일반]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사진 & 영상 포함^^)
 글쓴이 : 황다영
조회 : 4,854  
   dayung.wmv (6.9M) [104] DATE : 2010-01-13 14:30:19

안녕하세요^^



지난 1월 7일~8일 광한전을 이용했던 황다영이에요.


저흰 대학교 입학처에서 교직원 직무교육연수로 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전남 무안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또 겨울인데다가 눈까지 많이 와 전주에서 차타고 가는게 쉽지 않았어요.


펜션 잡는것두 어려웠구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요.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다 알아볼수 있는 바람의 바다 펜션을 선택한 저에게...


함께 갔던 선생님들이 참 좋았다고 애기해주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웰빙황토 한옥으로 만들어진 바람의 바다라는 펜션을 향해...


기대와 셀레임을 안고 출발했죠.


드넓은 바다와 들판 한 가운데 자리잡은 바람의 바다 펜션...



찾기도 쉬었고.. 멀리서 봐도 우와~저기다!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특히, 눈덮힌 들녘과 한옥으로 지어진 황토 펜션은 너무나 아름다웠구요.



도착해서 짐을 풀고, 준비해온 굴, 고구마, 밤을 구워먹었어요.


다행히 저희가 간날은 날씨가 좋아서 석양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구워먹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



그동안 입학업무에 시달리면서 고생많이 했는데...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한 애기들로 웃음들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저희가 묵은 곳은 광한전인데...방은 생각보다 넓진 않았지만...


13명이 이용하기엔 충분했어요.


특히 거실은 도란도란 앉아서 맛있는것도 해먹고 회의도 할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었구요.



2층 다락방엔 남자 선생님들~ 그리고 1층 방엔 여선생님들이 자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특히 화장실이 두개라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새벽까지 게임도 하고 애기도 나누고...


정말 정말 좋았던 시간들을 보내고 왔어요.



장거리를 가야해서 다음날은 좀 일찍 출발해야 했지만...


정말 또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싶은 곳


바로 바람의 바다 펜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엔 잔디밭에서 꼭 공놀이도 하고 말꺼에요^^


하하~



친절하신 주인아주머니...


얼굴 뵙고 오려구 했는데... 사무실에 안계셔서 저희가 준비한 달력과 다이어리만 두고 왔어요.


매우 상냥하셔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나중에 꼭 다시 찾아뵐께요^^



소중한 추억들을 함께 한 사진들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펜션 고민하시는 분들~


바람의 바다^^ 아주 마니 추천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