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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6 10:02
[일반] 바람의 바다 펜션에서 스트레스 확 날리고 왔어요!
 글쓴이 : 박은미
조회 : 4,718  

1월 23-24일 햇님방에서 1박 2일 머물렀답니다.


처음 남매끼리 가족여행을 떠나서 설레고 기대가 많았는데 역시나 아늑하고 따뜻했고 무엇보다 다락방에서 보이는 총총한 별들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서로 다락방에서 자겠다고 어찌나 다투었는지ㅋㅋㅋㅋ


특히 아늑하게 지어졌던 바베큐 할수 있는 하우스에서 먹었던 고기와 모닥불을 피워놓기 좋게 만들어졌더군여~세심하게 장작까지 준비해주신 손길에서 참 주인장님께서 신경을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바다도 한 눈에 보이고 여름에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면 참 좋을 듯한 펜션이었어요!


음...동생들과 5월이나 6월 정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꼬옥 다시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얼굴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동생들이 프라이버시가 있기때문에 올리지는 말아달라네요ㅋㅋ


그대신 펜션앞에서 바다가 보이는 풍경 사진을 올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갈 날을 손꼽아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