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보아님!!

학창시절의 친한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저희 펜션으로 오셨군요

요즈음 방학기간이고 해서 졸업한 학생들이 서로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많은 분들이 저희 펜션으로 여행을 오시더군요

이러한 추억여행들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만날때는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하고 힘들 때는 큰 힘이 되기도 하지요

저희들 세대에서는 학교에서 전체로 가는 졸업여행이 전부였는데...

공부와 학교생활에서의 중압감을 해소하기 위해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넘 재미있게 보내시는 것 같아요

뭐~~ 학창시절의 친구들이야 그냥 곁에만 있어도 좋은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바람의 바다 펜션에 오셔서 천국이 따로 없을 만큼 모든면에서 만족했다고 하니

펜션을 운영하는 저희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지요

여름에 또 오신다고 하니

그동안 펜션을 더 열심히 가꾸어서 좋은 시설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