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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9 08:57
[일반] [re] 뭐~~ 말이 필요없이 해보신 분들은 다 알지요
 글쓴이 : 바람의바다
조회 : 4,013  

안녕하세요 이상근님!!



저희 펜션에 벌써 4번째면


와우~~


단골을 떠나 거의 매니아 수준인데 어떠케 보답하죠?



지금까지는 계속해서 통나무집에 이용하셧고


이번에는 한옥에서 머무르시면서도 만족해 하셧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한옥은 세계 어느나라에 못지않는 최고수준의 건축물이지요~~



그날 비가 내려서 캠프파이어장을 이용하셨는데


모닥불 피워놓고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잔을 기울이고


후식으로 고구마 감자등을 구워먹는 맛은 뭐~~ 말이 필요없이


해보신 분들은 다 알지요 ㅋㅋ



후기 남겨주시면서 펜션을 즐기는 여행TIP 까지 친절하게 적어 주셨는데


상근님의 후기를 읽어보시는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오시면 더 큰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2010.06.12 바람의바다 펜션♡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었는데 벌써 4번째 인연을 맺네요^^


>대학친구 모임을 어디로 갈까 고민중에 저는 바람의바다 펜션을 강추했습니다.


>


>시원한 바람과 넓은 바다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펜션,


>침대위에 누으면 별님 달님이 보이는 펜션^^(전 항상 별님방에 묵었습니당~)


>


>하지만 이번엔 매화방에 묵게되었습니다.(다른방은 모두 예약완료라서ㅠ)


>걱정반 기대반으로 펜션도착!!


>매화방을 본 순간 제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않았습니다.


>방도 꽤 넓고 깔끔한 실내와 아늑한 분위기에 저와 제 친구들은 모두 만족했답니다^^


>


>이날은 비가 와서 캠프파이어장을 이용했습니다.


>숯불에 익혀먹는 고기도 너무 맛있었지만,


>나무에 불 붙여놓고 고구마, 감자, 쥐포를 구워먹는 맛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지요^^


>


>나중에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향기로운 추억으로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손님들에게 웃음으로 대해주시던 사장 아주머님... 그맘 변치 마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


>


>여행 TIP.


>하나 : 바람의바다 펜션 너무 유명해졌어요^^ 주말에 가실분은 한달전쯤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두울 : 캠프파이어장을 잘 활용해보셔요~ 감자,고구마,쥐포, 소세지 구워드시면 좋습니다.


>셋 : 바람의 바다 펜션은 정말 바람이 많답니다. 고기 구워드실분은 캠프파이어장 고고싱~


>넷 : 숯과 불판은 공짜랍니다. (이런 펜션 첨봤음~ 쵝오^^)


>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처음 가시는 분을 위해서 몇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