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연화님!!

대학생활의 마지막 여행을 펜션으로 오시고

이제는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친구들과 2박3일이라는 어려운 시간을 내서

또다시 저희 펜션을 찾아오셨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친구들과 단 하루도 같이 놀러가기가 힘든데

이렇게 이틀씩이나 머물렀다면 너무도 친한 친구사이 같아요

사진만 보아도 즐거움과 행복이 엄청 느껴집니다 ㅋ

첫째날은 비가 와서 야외활동에 약간 불편했었겠지만

비오는 날에도 나름대로 운치와 멋이 있고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처마 밑으로 떨이지는 낙수물 소리도 들으며

상념에 잠길 수도 있지요 ㅎㅎ

그리고 이틀째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져

준비해온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야외에서 구워먹는 고기맛은 일품인데

이런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면 정말 아쉬었을 거여요 ㅎㅎ

다음에 오시면 대학교 친구들을 왕창 데리고 온다고요?

다 모일 수는 있나요? ㅋ 농담이어요 ㅎㅎ

사진을 곁들인 장문의 이용후기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후기 당첨자는 9월 초에 발표하니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