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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3:21
[일반] 즐거운여행
 글쓴이 : 이정순
조회 : 4,186  

기대반으로 떠난 여행..


햇님 별님방을 예약했당


아이들이 왜 햇님 별님방이야?


글쎄?


잠시후 ㅎㅎ


나무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침대에 누워보니


햇님 별님이 보였다.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붙였나보다


팬션앞 넓은 마당은 잔듸가 잘 정리되어 아이들과 즐겁게 공놀이도 하고


저녘에는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구 너무너무 좋았다.


인심좋은 옆방 사람들이 소세지도 구워주고 ㅎㅎ


맛있는 회도 시켜먹구.ㅎ


다음날


바다에서 조개도캐고 작은꽃게도 잡고.ㅎㅎ


애들에게 너무 소중하고 잼있는 추억을 남겨준것같아 행복했다.


팬션에서 준비해놓은 조개캐는 도구가 있어서 가지고간 호미는 ㅎ


트렁크에서 쿨~쿨~


다음에 또 만나자는 마음속의 약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