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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6 09:00
[일반] 바람의바다펜션을 다녀본 결과....
 글쓴이 : 이형원
조회 : 6,009  

제가 작년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5차례 다녀왔지만...


바람의바다 펜션에 대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요즘 뭐 커플룸 가족룸할거 없이..


대다수 펜션들이 아기자기한 소품과 커튼.. 불필요한 가구등등...


이런것들이 거실에 쫘~~ 악~


친구와 같이 가기엔 좀 미안한...펜션들...


친구인 머슴아들하고 여자는딸랑 내여친만 데리고 그런곳을 가면...


애들이 대놓고 커플룸이라고... 친구왈) 장난하냐..우린모텔가서자자!! 는둥..


장난이지만 난해한 경우가 생기곤하죠^^;



친구들 또는 형,동생들과 함께 경치좋은 펜션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4인실또는 6인실이라고해도 함께할 공간이 비좁고 커플만을 위한 공간뿐입니다..



하지만 바람의바다펜션은...


가장 작은룸이여도 넉넉한 공간이있어 좋구요~


큰평수도 물론 더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닭싸움을 할수있을 정도의 넓은 테라스~ㅎ


월드컵경기장과 얼추? 비슷한규모의 천연잔디축구장~ㅎ


1박2일맴버들도 울고갈 최상의 풋살장과 족구장~ㅎ


비가오나 눈이오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있는 캠프파이어장~ㅎ


부담없는 펜션요금과 무료바베큐용품들~ㅎ


펜션에서 바라본 홀통해수욕장과 확 트인 경치~ㅎ


펜션 바로 옆 골목엔 조그마한 구몽가게가~ㅎ (모르시는분들 많으실듯^^;;)


빠른입실시간과 넉넉한 퇴실시간~ㅎ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덕에 편하게 지낼수있는 그러한 펜션인것 같습니다~ㅎ



여러분들도 바람의바다펜션 한번.. 두번 다녀가시고 저같이 중독되지 마시어요 ^^;;



참고로.. 저는 저번달에 야식으로 족발사가서 한옥방 앞 작은 마루에 족발 올려놨는데..


야생고양이한테 다 빼앗겼습니다.. -_-;; 조심하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