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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9 20:13
[일반] 벌써 3번째^^
 글쓴이 : 이효정
조회 : 3,725  

07년 2월


중학교 친구들과 처음 방문했습니다.


통나무집 맨 오른쪽 방을 이용했었는데,


깔끔하고 특히 윗층 다락방이 인기 폭발이었죠 ^^


침대에 누우니 천장이 조그맣게 뚫려서 더 예뻤고


슈퍼 찾겠다고 걸어 나갔다가 결국 못 찾고


다시 돌아오는 길 주인아주머니였던가? 저희 찾아서 태워주셔서 감사했었어요~^^


무튼, 1박 2일 동안 너무너무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었습니다.



그리고 09년 9월


지금은 신랑이 된 ^^ 당시 남자친구와 2번째 방문을 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왔을 때 너무 좋아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었었는데,


이번엔 황토방을 이용했었구요 ^^


너무 친절해서 그 당시 우스갯소리로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데리고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죠




그 약속이 지켜졌네요 ^^



12년 6월 말


조금은 이른 여름 휴가


친정 식구들과 이제 세상 구경 나온지 2개월된 우리 아들까지


바다 방을 빌려서 머물렀습니다 ^^


황토밭엔 고구만지 잔뜩 심어져 이꼬~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비록 비가 너무 와서ㅜㅜ 수중 축구 하려다 과식한 관계로...^^;


연로하신 할머니와 큰이모가 계셔서


그냥 테라스에서 비 맞으면서 바비큐 해 먹었구요^^


다 구워 먹고 정리 할 때쯤 비가 개는...ㅜㅜ


그래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네요~



이렇게 제게 계절마다 큰 추억을 안겨준 고마운 펜션입니다.


아,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생각 보다 먼지가 많아서..좀 아쉬었습니다.


창틀도 그렇고, 방바닥도 조금 있엇어요^^;



다음번엔 우리 아들 더 크면 그떈 봄에 한 번 방문하고 싶네요 ^^




귀여운 사촌동생들.


그리고 빗 속에서 구운 바비큐사진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