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나 별님방을 선택해서 별도 보고 싶었으나 국화방밖에 없어서 선택했는데 괜찮네요~
넓은 잔디밭이 우선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마음이 탁 트이더군요~
복층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너무 좋아해요~
이층의 침대도 괜찮고 따뜻한 장판에 보일러도 좋고,,,
금방 따뜻해지니 좋더라구요~ 밖에서 잘때는 따뜻한게 최고잖아요~
방 밖에서 바베큐시설도 할수 있고 여유롭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방 바깥쪽 등이 빠져있던데 등만 더 환했어도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릇이 부족하다하니 그릇도 가져다 주시고 주인장이 친절하시더군요~
황토로 된 침구며 깔끔하니 주인장의 센스가 느껴져 저도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잔디밭에 더 뛰어놀고 싶어 떠날때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말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나가면 개고생이라고 하는데 여긴 너무 좋네요~
다른사람들한테도 추천해줘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