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사진을 보고선 요즘 웰빙이라는 타이틀로 한번에 예약을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예약을 하고 나서 팬션 바로 앞에서

바라본 일몰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황홀경이었답니다.

매월 여행을 다니는 모임에 총무이다보니 팬션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바람의 바다 팬션은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서 넘 좋았어요

그릇이라던지 바베큐장도 말만 시설이 있다고 하고

부실할것만 같았는데요~

깨끗한 냉장고와 씽크대 그리고 이쁜 그릇들...
그리고 이불까지도 웰빙 황토이불이더라구요.

바베큐장에 칼라풀한 비치파라솔까지도 너무나도 낭만적이었답니다.

그리고 관리해주시는 분이 일본어 몇마디도 가르쳐 주셔서

배우면서 웃기도 했구요 ^^

이렇게 아름다운 팬션같은 곳이 제 집이었음 하는 바람이 간절했답니다.ㅋㅋ

덕분에 참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모임을 하고 왔답니다.

이번 휴가때 가족들과도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요..

날씨만 좋다면 아마 제대로된 휴가가 될거 같아요.

바람의 바다 화이팅입니다. 많은 발전 있길 바랄께요 ^^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