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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0 12:58
[일반] 기억하실런지요?.. 쌀좀 파세요 ㅎㅎ했던
 글쓴이 : 햇님방
조회 : 4,149  

지난주 14..15..16일 잘 묵고 왔습니다 꼬마 애들 여러명 몰고 꽤 시끄러웠죠?


처음본 다락방에서 소녀같은 기분도 내보고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쌀 좀 파세요~~살곳도 마땅찮다니 소금에 간장까지 다 챙겨주시고 돈은 안받습니다 하셨지요


너무 후한 인심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애들 아빠는 저녁마다 주시는 번개숯 감사하답니다


정말 가는 길이 멀어서 그렇지 꼭 다시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푸른 잔디며 썰물 밀물 다 보이는 바다며 정말 이런 곳에서 애들 키워야 한단 생각을 절로 했습니다



예쁜고 친절한 아주머니덕택에 좋은 추억 마련했습니다


우량아 아들 잘 키우시구요 주위에 왕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