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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04 17:48
[일반] [re] 많이 웃고 항상 행복한 날 되세요
 글쓴이 : 김덕룡
조회 : 4,056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펜션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펜션 홍보까지 해 주신거 더욱 감사합니다. 
홍보팀장으로 임명해야 겠습니다. ㅎㅎ

아이들 이름이 진솔이와 바다라구요.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름을 한글로 넘 잘 지으셨어요.
저희 얘들도 11살 4살인데 이름이 사랑이와 한결이 입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바다가 넘 좋아 펜션 이름도 "바람의바다"이고
2호실 이름도 "바다"라고 지었답니다.
 
1,3호실은 12평형인데 4식구가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2층 다락방은 꿈을 꾸는 공간입니다
하늘이 맑으면 2층 침대에 누워 천장의 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중에는 아무때나 오셔도 방은 있습니다.
미리 전화만 한통 날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경에서 해제까지의 도로가에 심어져 있는 벚꽃은 바닷가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 남부지방의 다른곳보다 1주정도가 늦게 개화하니
꽃놀이 구경할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래요
많이 웃고 항상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