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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04 10:30
주인장님은 어디에???
 글쓴이 : 어처구니
조회 : 3,240  
서울에서 8월30일 바람의 바다에 예약을 하고 4시간 30분 만에 도착 하였읍니다.
쥔장님에게 전화를 하고 위치확인하고 어렵사리 숙소에 도착하여 다시 쥔장에게 전화를 하여 도착하였다고 전화를 드렸으나 우리의 주인장님이 하시는말 " 문은 열려 있으니 예약하신 방에서 쉬시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무언가 이상 하였지만 다른 사람의 방해가 없어 더 좋을거란 생각도 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래도 자기 숙소에 오신 손님인데 얼굴 한번쯤은 비춰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쾌감 마져 들더군요..이곳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주의점 비치도구 등등 그런데 전화한통..얼굴한번 보이질 않더군요..여기 게시판에 좋은 글들만 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상적인 주인이라고 생각 하세요?
어느 숙소를 찾았는데 아무도 없고 맞아주는 사람도 없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여러분들을 대하였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금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도 너무 찜찜 하네요..여기 주인장님 한번 각성 해 주시기 바랍니다..바쁜일이 있어 못오신다고 전화라도 주셨으면 이러지도 않았읍니다...풍경이 좋고 시설이 좋은것이 다가 아닙니다..숙소를 책임지는 주인장님의 배려에 또 다시 방문 하는 것입니다...다음 부터라도 이런식으로 다른 분들에게 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제 글을 한번이나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삭제 하지 마시고요...8월30일 1호실에 주인없는 숙소에서 묵었던 과객의 말입니다...